내 푸념 한 번만 들어줘ㅇㅇ 2020.03.04 13:40 조회35,570 올해 스무 살 된 새내기인데 집안 사정이 좋은 편이 아니라 내 용돈 내가 벌어쓰고 싶어서 알바를 하려고 했어 여태까지 세 개 정도 했었는데 지금은 하고 있는 알바가 아무것도 없어 다 하루만 일하고 잘렸거든ㅠㅠ 익명잡담 잡담 필터링 l l검색 옵션 신손흥민 취미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유툽/스트리머 나이/지역 신설 요청
• • •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랬더니 뭐라셨어?ㅋㅋㅋㅋㅋ너익 답변이 너무 귀엽다 • • • 익인4 머리 콩 하는 시늉하고 가셨어 ㅋㅋㅋㅋ 근데 진짜 하루에 8시간씩 서서 웃고 있기 힘든데... 매니저님은 안 해봐서 모르는 거죠,,, 말이 쉽지 ㅜㅜ • • • 익인2 ㅠㅠ 열심히 하고 있는 거 조금만 알아주셔도 너무 속상하지는 않을텐데... 맞아 내가 일했던 곳도 그랬어 아예 지침서에 '솔'톤으로 고객 응대하라고 적혀있었어 4년 전 • • • 익인91 혼자 일하는 게 아니고 다른 사람과 같이 일하면 무지하게 답답함 ㅠㅠ 내가 그런 분이랑 일해봐서 아는데 그 분 정말 좋으신 분이기는 한데 바쁠 때 나 세 개 만들 때 혼자 한 개 만들고 있고 이런 거 보면 같은 월급 받으면서 나혼자만 바빠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그러다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내가 먼저 그만뒀다,, 4년 전 나 그냥 머리가 나빠서 ㅜㅜㅜㅜ나 학교다닐때도 머리나빠서 잘 못배움 아하.. 그렇다고 머리 나쁘다고 자책하지마 2 일 할 때.. 항상 생각을 해!! 내가 뭐해야할지 이거 한 다음엔 저거해야지.. 동선을
그려 아울렛 같은 곳에서, 기계가 쿠폰 발급해주는 데, 그 기계 못 다루시는 어르신분들이 많아서 대신 뽑아드리는 알바가 있거든? 그런거 부터 시작하는 게 어때?? 일 정말 쉬워... 그냥 쿠폰 발급 화면에 누르고, 발급되면 끝나는 알바 있어... 나는 아울렛에서 했는데 완전 쉽고 사람 몰릴 때 빼곤 시간 남아서 폰 보고 그랬어! 10개월 전 고마워ㅜㅜㅜ집옆에 아울렛 있는데 해볼게~~단기 구하고 있었는데 거기도 단기위주더라
ㅜㅜ 나도 단기긴 했는데, 아울렛이 은근 단기로 쉬운 알바를 많이 뽑긴 하더라고!! 진짜 돈 날로 버는 느낌... 입점한 매장은 힘든데 그런 아울렛 자체에서 뽑는 알바는 쉬운 거 많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