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소재 세탁 - ul sojae setag

울 소재 세탁 - ul sojae setag


오늘은 세탁기 울코스 설명과
울 세탁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언제나처럼, 빨래하기 전에는
옷감에 붙어있는 세.탁.기.호
반드시 확인하셔야 한답니다.

혹시 아래와 같은 표시가 보인다면
물빨래가 불가한 소재에요.

울 소재 세탁 - ul sojae setag

이 경우는 가정에서 빨래가 불가하므로
세탁소에 맡겨서 드라이클리닝을
하셔야 한답니다.

드라이클리닝은 말 그대로 '드라이',
물 없이 빨래하는 방법이에요.
물 대신 기름과 기름 전용 세제를 넣어서
물 빨래와 동일하게 클리닝이 진행됩니다.

당연히 유용성(기름) 용매나 세제, 기계를
가정에서 구비하는것은 매우 어렵고
취급에 많은 주의가 필요할 정도로
위해 우려가 있는 성분도 많아서
전문가의 손길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울 소재 세탁 - ul sojae setag


이렇게, 물빨래 가능 여부만 확인하시면
홈케어세제인
케어세븐으로 어떤 소재든
빨래가 가능하답니다.

울 세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세제의 선택입니다.

울(양모) 소재는 알칼리성이 닿으면 단백질
성분이 손상을 입으면서 거칠어지고,
광택을 잃게 됩니다. 장기적으로는
옷이 완전히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산도가 pH 7정도인 중성세제
사용하셔야 한답니다.

케어세븐은 이처럼 중성으로 나온 세제라서
울이나 견 등의 민감한 고급의류를
손상 없이 빨래할 수 있답니다.


울 소재 세탁 - ul sojae setag


또한 섬유보호와 광택을 위한
7가지 케어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특히 고급 의류에 적합합니다.



울 소재 세탁 - ul sojae setag


세제만 잘 고르셔도 울 세탁 방법의
반 이상은 끝이 난답니다.

세탁기 울코스의 특징은 마찰을
최소화해서 부드럽게 빨 수 있다는 점인데요.

물론 그만큼 세정력은 약해질 수 있겠죠?

우리가 빨래를 할 때도 빡빡 문질러가며
힘주어 빨아야 얼룩이 더 잘 지는것처럼요.

따라서, 혹시 눈에 보이는 오염이나
얼룩이 있는 경우는 따로 손빨래로
그 부분을 애벌빨래 해주신 후
세탁기 울코스로 돌려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울 소재 세탁 - ul sojae setag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손빨래
빨아주시는 방법이에요.

아무리 약한 수류라고 해도 고급 의류는
장기적으로 손상될 우려가 있기에,
손빨래로 손상을 최소화하시고
탈수 과정도 최소화 하시는 것이 좋아요.

부득이하게 세탁기 울코스로 돌리실때는
세탁망 등에 넣어서 돌려주셔야
수축되거나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다만, 비가 올 때나 장마철처럼
건조가 늦어지면 오히려 세균이 번식하고
냄새가 날 수도 있으니 선풍기나
제습기 등을 틀어주시면 좋겠죠?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http://blog.naver.com/ecobility/220902630530


울 세탁 시
주의사항 정리


1. 물세탁 가능 여부 확인
(불가시 드라이클리닝)

2. 반드시 중성세제를 사용한다.

3. 젖은 상태에서는 수축될 우려가
높으므로 조심히 다룬다

4. 되도록 자주 세탁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오염이 생겼을 경우에는 해당 부분만
부분적으로 손빨래해준다.

5. 드라이클리닝과 손세탁을
한번씩 번갈아가며 해주면 좋다.
(유성 오구, 수용성 오구를 모두 제거)

6. 절대 비비거나 비틀어짜지 말아야 한다.

7. 웬만하면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세탁기 사용 시 반드시 울코스
(약한 수류)로 작동하고, 세탁망 등에
옷을 넣어 늘어남을 방지한다.

8. 열풍건조나 직사광선을 피하고
그늘에서 말린다.


건강우선주의 에코빌리티였습니다.

이웃추가하시면 각종 세탁팁과
살림 꿀팁을 받아보실 수 있어요.
블로그 한정 이벤트도 진행하니
이웃추가하시고 자주 뵈어요 :)


이웃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