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자연배출 운동 - yologyeolseog jayeonbaechul un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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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자연 배출할 경우 통증은 어떤가요?

요로결석 자연배출


요로결석 자연배출을 기대할 수 있는 경우는 요석의 크기 작고 증상이 경미한 경우입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결석의 크기가 4mm 이하이고 증상이 경미하며,
요로결석에 의한 2차적인 합병증이 없으며 요로에 이상이 없는 경우에 요로결석 자연배출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요로결석이 무조건 자연배출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지 마시고
요로결석 증상이 나타나면, 내원하셔서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요로결석 자연배출을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하루 물 권장량 2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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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자연배출을 유도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물을 자주 마셔주는 생활습관입니다. 물을 많이 먹는 습관은 요로결석 자연배출을 유도하기 위한 방법일 뿐만 아니라 요로결석을 예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특히  요로결석은 여름에 많이 나타나는 질병인데,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는 만큼 물을 많이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하루에 3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하여야 하며, 차와 음료를 제외한 순수한 물을 권장합니다. 

적당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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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자연배출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운동을 적당히 하면 도움이 되는데, 요로결석 자연배출을 위한 운동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따라 하기 쉬운 단순한 운동, 예를 들어 줄넘기나 걷기처럼 평소에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연산 보충

요로결석의 형성을 막는다는 구연산은 새콤한 과일 속에 많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오렌지, 자몽 등은 요로결석을 예방하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요로결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전문의의 진단으로 요로결석 자연배출을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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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환자 자신만의 결정으로 요로결석 자연배출을 기다리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또 전문의의 진단으로 요로결석 자연배출을 유도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요로결석이 체외로 배출되지 않는다면 다시 전문의와 상의하여 요로결석에 대한 시술을 결정하여야 합니다. 요로결석이 자연배출될 때까지 비뇨기과 전문의의 세밀한 추적 관찰이 필요하며, 요석을 장시간 방치할 경우 신장 기능을 상실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요로결석 자연배출될 경우의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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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생긴 요로결석의 결정은 아주 작아서 신장내부에 자리잡고 있다가 더 이상 클 수 있는 여건이 안되면 소변에 섞여서 자연히 요관으로 흘러나와서 방광을 통해 밖으로 자연배출되는데, 실제로 2mm크기 이하의 요로결석은 대게 통증을 유발하지 않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밖으로 자연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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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오전중에 혈뇨가 비치더니 새벽에 복통을 호소하고 배와 등쪽에서 경련을 동반해서 급하게 순천향대병원 응급실에 갔습니다. 저도 예전에 그런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요로결석이었는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요로결석이네요. 제가 7년전에 요로결석으로 진단받았을때는 한창 약국을 오픈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약국에 있는 비타민드링크를 수시로 집어먹던때였어요. 비타민C과량을 먹게되고 물을 마시지 않게 되니, 소변이 농축이 일어나고 수산염결정을 이루게 되어 결석이 생기게 된 거였지요. 그때는 경기도 양주에서 약국을 하던때였는데 지역내 응급실에 가니 소변에 피가 검출된다하여, 파쇄기가 없어 의정부 쪽으로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다음날 다량의 수분섭취를 하고 시간을 내어 의정부에 있는 비뇨기과로 가보니 소변검사상 피가 검출되지 않고, 체외충격파시술을 준비중에 할 필요없다고 하여, 다행히 집으로 온 기억이 있습니다. 

하여, 이번기회에 요로결석이 생기는 원인과, 항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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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Blausen_0595_KidneyStones.png

요로결석을 수술안하고 자연배출 되려면, 결석크기가 중요한데요. 일반적으로

1개월이내 배출이 되고 (다량의 수분을 섭취했을때, 보통은 3~5일안에 배출이 됩니다. 하루만에 배출되는 경우도 많구요), 전체요관결석의 80%가 자연배출된다고 합니다.

결석크기 4mm이하는 90%가 자연배출되며, 매일2~3L의 수분을 보충하고, 걷는 등의 운동을 병행하며 관찰할 수 있습니다. 

결석크기 4~6mm는 50% 확률로 자연배출되며,

결석크기 6mm이상은 10%이므로 치료를 요함니다.

자연배출을 돕기위해서 다량의 수분섭취외에 제 와이프는 방금 전 하루날디정0.2mg(Harnal-D)라는 알파차단제를 처방받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방광아래부분의 내요도괄약근 수축을 막아주는약인데요. 약국에선 남성분들의 전립선비대증 약으로도 많이 처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제거술을 실시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급성 신요관선통, 요로폐쇄, 세균감염, 단일신, 극심한 측복부 통증일때는 결석크기에 상관없이 수술적요법으로 제거해야합니다.

비정상적인 소변조성이 결석형성의 원인인데, 땀을 많이 흘리고 물을 섭취하지 않은 경우, 비타민드링크를 너무 많이 마신경우, 기질적질환으로(예를 들면, 갑상선항진증) 몸의 수분소모량이 많아진 상태에서 수분섭취를 제한한 경우에 많이 생기는듯합니다.

구조적 이상(폐쇄성 요로병증), 감염(요로폐쇄를 동반한 신우신염), 위장관 장애(염증성 대장질환)등이 결석형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요로결석의 재발이신 분들은 수분섭취만 하시면서 가볍게 넘어가지 마시고, 병원에 방문하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결석은 신장의 간질에서 형성되는데, 소변집합계로 빠져나가구요.

결석은 그 구성성분에 따라 종류가 달라지고 제한해야하는 식이도 달라지는데요. 

결석 중에서도 가장 많은 결석은 요로에서 칼슘과 수산(oxalate)이 결합하여 생기는 수산칼슘입니다.

신결석의 약80%는 칼슘염(대부분의 칼슘석은 주로 수산칼슘이라 수산칼슘염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이고 20%는 인산칼슘입니다

이렇게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 특발성고칼슘뇨증, 고칼슘혈증, 저구연산뇨, 고수산뇨, 과요산뇨, 시스틴뇨, 녹각석, 신세뇨관 산증

4mm이하의 결석이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만, 요관폐쇄, 요로결석에 의한 폐색을 동반한 수신증,요도폐쇄, 신부전, 급성요로감염질환의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응급실에 가면 소변검사를 통해 혈뇨가 흔히 발견되구요, 백혈구 증가가 감염을 암시할수도 있습니다. 복부CT상으로 재차 확인을 하기도 합니다.

비타민중 비타민B6(피리독신,pyridoxine)은 glyoxalate에서 glycine으로변환을 촉진시킴으로써 일차성 고수산뇨증 치료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즉, 비타민B6 100~400mg 하루한번 투약은 일차성 고수산뇨증 치료에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고수산뇨증 환자가 아니라면 예방적으로 1일 40mg을 복용하게 되면 수산염생성을 억제해 결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게 하버드 의대 harvard health publications에 기재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결석이 요로에서 칼슘과 수산이 결합하여 생기는 수산칼슘이라고 위에서 말씀드렸죠? 그러므로 칼슘을 제한하는게 더 나을 것이다라는 인터넷정보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버드 의대 연구결과에 의하면 오히려 칼슘을 많이 먹어야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요로결석(신장결석)의 수산(oxalate)는 우리가 매일 먹는 식물성 음식중에 많이 들어있는데, 이때 칼슘함량이 높은 식사를 하게되면 소장에서 음식중의 수산과 결합하여 수산염칼슘 calcium oxalage을 형성하게 되어 변을 통해 배설이 되며, 칼슘을 섭취하지 않으면 오히려 배설되지 못한 수산이 소장점막을 통해 흡수되 체내에 풍부하게 있는 칼슘과 결합해 요로결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산은 소장에서 흡수만 안되게 하면 되는데 식물성 음식을 먹을때마다 칼슘을 많이 섭취하면 되겠습니다.

골다공증 예방용으로 복용하는 칼슘을 복용하는 사람이 요로결석이 자주 재발하면 칼슘영양제를 공복시에 복용하시고 식사시에 충분한 칼슘을 통하여 수산이 소장점막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면 되겠습니다.

비타민D도 요로결석을 유발하지 않고 요로결석자가 복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비타민D는 장에서 칼슘을 흡수시키는 기능도 겸하는데, 칼슘섭취시 칼슘이 장강에서 수산과 결합하고 난 후의 남아있는 칼슘을 장에서 흡수시키며 이는 신장결석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비타민C도 하루1000mg 까지는 요로결석을 일으키지 않으니 요로결석자도 비타민C를 섭취해도 됩니다. 하루3000mg 이상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요산이 과잉으로 요로 배출되는데 1000~2000mg에서는 이러한 요산배뇨는 일어나지 않는다합니다. 비타민C 경구대량요법(1000mg)이 요를 산성화시켜 수산결석을 일으킨다는 말은 와전된 말일 뿐 오히려 실험을 통해 부정되었습니다. 다만 500mg 정맥주사를 계속할때 수산결석이 유발되었다는 보고는 있었습니다. 경구와 정맥주사는 농도상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제가 비타민C 드링크를 먹고 요로결석이 온것은 하루에 6~8병을 매일 먹을때의 일입니다. 한병에 500mg에서 1000mg에다가 초기에 약국오픈시에 고객응대한다고 화장실을 잘 가지 않았고 음료를 물대신 마심으로 물도 마시지않아 소변의 과포화가 일어남으로 결석이 형성되었다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하버드헬스레터 Harvard Health Letter 의 기사를 요약하면 요로결석을 피하기 위해서 생활가이드라인을 제시했는데요..

1. 수분섭취량을 늘리고

2. 칼슘이 풍부한 식이를 많이 먹고

3. 칼슘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을 재고해보라는 것. 폐경기후에 여성에게 칼슘보충제를 섭취하는 비율에서 요로결석비중이 20%나 더 나왔다네요. 음식으로 섭취한 칼슘과 보충제로 섭취한 칼슘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4. 소금섭취를 제한해야하구요

5. 단백질 섭취를 제한해야하는데, 단백질은 칼슘과 수산 분비를 늘린다고 합니다.

6. 수산섭취를 제한하는건 당연히 맞구요. 수산이 많이 들어있는 먹을거리로는 초콜릿, 시금치, 대황, 대부분의 넛츠류(아모드,땅콩,...)가 있습니다.

7. 칼륨을 많이 섭취하시구.. 예를들면 바나나

8. 설탕은 적게 섭취합니다.

9. 결석을 감소시켜주는 기호품 : 포도주, 카페인, 음료 / 배뇨작용을 촉진하므로

요로결석 자연배출 운동 - yologyeolseog jayeonbaechul undong

출처: https://www.pinterest.co.uk/pin/344455071481413526/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신장은 생각보다 위에 있습니다. 측복부에서부터 결석이 내려가면서 통증이 아래로 내려가게됩니다. 요도주변에 걸쳐있으면 회음부통증으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와이프의 요로결석건으로 오전내내 심란했습니다만, 짬을 내어 정리했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출처,인용

https://www.health.harvard.edu/diseases-and-conditions/avoiding-kidney-stones

http://holytree.co.kr/bbs/board.php?bo_table=taking&wr_id=268

http://manage.kimsonline.co.kr/UFolder/00705002/12.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