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 프로 256 출고가 - aipon11 peulo 256 chulgo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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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전용 모델로 출시 기존 기기 반납하면 할인해주는 보상판매 시행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2019-10-17 09: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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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1 프로 256 출고가 - aipon11 peulo 256 chulgoga
팀 쿡 애플 CEO가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연 전 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아이폰 11 프로를 공개하고 있다. 애플은 이날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된 아이폰 11 프로- 프로 맥스를 공개하고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의 하드웨어 신제품도 선보였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KT는 18일부터 애플의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11 시리즈에 대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KT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KT숍에서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 11프로 맥스 등 3종에 대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공식출시는 오는 25일이다.

출고가는 보급형인 아이폰11의 경우 △64기가바이트(GB) 모델 99만원 △128GB 모델 105만6000원 △256GB 모델은 118만8000원이다.

주력제품인 아이폰11 프로는 △64GB 137만5000원 △256GB 158만4000원 △512GB 183만7000원이다. 가장 고가인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64GB 152만9000원 △256GB 173만8000원 △512GB 모델 199만1000원이다.

아이폰11의 출고가가 전작에 비해 소폭 인상돼 '역대급'으로 높은 출고가 행렬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KT는 단말교체 프로그램 'KT 슈퍼체인지'와 '슈퍼렌탈'로 이용자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먼저 KT 아이폰11 슈퍼체인지는 아이폰11을 24개월 사용 후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KT 아이폰 슈퍼체인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예약판매가 시작되는 18일 KT 홈페이지 및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11 슈퍼렌탈은 아이폰11을 24개월 할부로 구매할 때와 동일한 금액의 월 할부금을 내며 1년 사용 후 언제든지 아이폰 11을 정상 반납하면 위약금 없이 약정 종료 후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 할 수는 프로그램이다. 월 렌탈료 외 별도의 서비스 이용료는 없다.

이 외에도 △최대 30만원 한도의 단말 파손 보험 △최대 2000만원 한도의 여행자 보험, △인천공항 라운지L 무료 이용권 4매 △그린카(차량공유) 4시간 무료 이용권 4매 등이 예약가입자에게 제공된다.

공식 온라인 KT숍에서 아이폰11에 예약가입하면 1110명에게 추첨을 통해 최신형 맥북 에어, 에어팟2, 액세서리 할인쿠폰 등도 증정한다.

또 VIP멤버십, 단말보험(월 최대 4500원, 멤버십포인트 차감), 미디어팩(월 9900원, 지니팩/올레TV모바일/TV쿠폰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패드나 워치와 같은 스마트기기 1회선 요금 등 다양한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KT가 지난 8월 선보인 '슈퍼DC2 현대카드'를 함께 이용하면 사용실적(전월 100만원 이상 사용시)에 따라 매월 3만원씩 24개월간 총 72만원의 추가 요금 할인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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