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장 짜장 가루 - chunjang jjajang galu

짜장 우동, 인스턴트 짜장가루로 춘장맛내기 비법

1. 우동면에 짜장 비벼 드셔보셨나요? 짜장이나 짬뽕에 들어가는 기계면보다 수타면같은 쫄깃한 느낌이라 꼭 추천하고 싶어요.
2. 춘장을 이용한 짜장 만드는 법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간혹 편의를 위해 춘장 대신 인스턴트 짜장 가루를 사놓고 맛이 떨어져서 후회하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저렴하고 유통기한이 긴 짜장가루로도 춘장으로 볶아낸 짜장만큼 맛있게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
3. 고기나 해물이 안 들어가면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드립니다. 물론 고기나 해물이 들어가면 '더' 맛있어지지만, 고기 대신 가지로 맛을 낸 짜장이에요. 고기나 해물을 사용하실 경우에는 어느 타이밍에 넣어서 업그레이드를 시킬 수 있는지도 알려드립니다.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초급

등록일 : 2018-02-23 수정일 :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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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EasyFusion집밥er

먹기 위해 운동하고 건강하려고 요리하는 텍사스 중년아짐이에요. 구하기 쉬운 식재료로 한식 및 퓨전음식을 최대한 건강하고 간단하게 만들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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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는 기름이 적당하게 분포 되어 있는 돼지 목살이 느끼하지도 않고 딱 맛있다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넣어주고
센 불로 열을 가한다
돼지고기를 튀기 듯 볶아주기

넉넉하게 두른 뒤 고기를 먼저
익혀서 돼지고기의 고소함을 더해준다

잘 익혀진 고기는 그릇에 담아두고
고기를 볶았던 기름으로
감자와 당근을 익혀준다

감자가 거의 익었을 때
다진 마늘과 양파, 양배추도 넣어서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는데

야채가 살짝만 숨이 죽을 정도만
센 불에 볶아 준 다음

미리 볶아 놓았던 고기를 넣고
물도 자작하게 넣어 잘 섞어 주면서
센 불에 한 번더 휘리릭~

센 불에 짭게 조리해서
양파와 양배추의 식감을 살려준다

자장가루는 물에 잘 녹여서
넣어 주면 편하다

짜장을 잘 섞어준 뒤
물을 넣어 짜장 소스의 농도를 맞추기

중불에 짜장이 되직 해질 때까지
중불로 잘 끓여주면 끝

등록일 : 2019-03-06 수정일 :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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