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 없는 짝사랑 노래 - ganeungseong eobsneun jjagsalang nolae

저 같은 경우에는 음악을 들을 때

공감 가는 가사를 굉장히 좋아해요 :)

최근에는 상대방의 마음을 모르겠어서

고생을 좀 했었네용

지금 보면 그냥 어장이었던 거 같지만ㅎㅎㅎ

카톡을 이어나가려고는 안 하면서

필요하거나 심심할 때만 연락하고

외로운데 스킨십은 하고 싶고

책임감이 동반되는

연애는 하기 싫었던 거 같은 느낌.

뭐 사실 물어볼 용기 없었던 저도 문제지만.

마! 너 그때 나한테 왜 그랬는데!

상여자처럼 했었어야 하는데ㅋㅋㅋㅋㅋ

아쉬울 뿐입니다...(・ิω・ิ)

여러분 알아두세요..

어..?이정도면 사귀는거 아닌가..?

라고 헷갈리는 그 순간부터

어장일 가능성이 크다는거...^^

어쨌든 모든 어장 당해본 분들,

지금 어장관리 당하고 있는 분들,

어장관리인 거 같은 분들

에게 바치는 플레이 리스트!!

어장당해서 혼자 좋아했으니

짝사랑 노래도 되겠네요...(╭☞•́⍛•̀)

가능성 없는 짝사랑 노래 - ganeungseong eobsneun jjagsalang nolae

이 노래는 모를 수가 없죠?

한 번쯤 어장 당해본 분들이라면야

누구나 공감하실 거 같은 노래!!

이럴 거면 바래다주었던 그날 밤

넌 나를 안아주지 말았어야지

설렘에 밤잠 설치게 했던 그 말

그 말도 말았어야지 그러지는말지

그니까 내 말이!!!

나랑 사귀지도 않을 거면서!!!

데려다주면서 왜 손잡고 안았냐구!!!

왜 귀엽다 보고싶다 뭐다 설레게 하냐구!!!!

(งꐦ☉д☉)ง

이건 그냥 가사 하나하나가 다 내얘기에요ㅜㅠㅠ

후...어장하는 사람들은 같은 사람한테 배웠나

다 똑같이 행동하나 봐요ㅋㅋㅋㅋㅋ

가능성 없는 짝사랑 노래 - ganeungseong eobsneun jjagsalang nolae

이게 재밌는 게 처음에는

' 빈말이라도 좋아 '

하다가

후반부에는

' 이젠 빈말이 싫어 '

라고 해요.

저도 딱 그랬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귀엽다 귀엽다 해주니까 설렜는데

이제는 그냥 빈말 같고 진심 같지도 않고 ~

그래서 관계를 끊어버리고 싶으면서도

연락 오면 멍청이같이 답장하고 전화받고ㅋㅋㅋ

백아연 씨만 연속으로 나와서 죄송함니당...

너무 공감 가는 걸 오또케여..( ˘•ω•˘ )

이제 백아연 씨 노래는 끝임니당ㅎㅎ

가능성 없는 짝사랑 노래 - ganeungseong eobsneun jjagsalang nolae

제목부터 눈치에요ㅜㅜㅠ엉엉

좋아하게 되면 그 사람 눈치 되게 보지 않슴니까..?

이렇게 하면 싫어하려나...막 이럼서ㅠ

하루 종일 난 전화기를 멀리 두지 못해

무슨 연락을 기다리는지

I can't control it

혹시 너도 나와 같은 생각이 드는지

내가 지금 이런것처럼

하루종일 그 사람 생각하고, 연락 기다리고

나야 나..나야나..☆ㅋㅋㅋㅋ

' 하루 종일 난 책 한 페이지를 못넘겨 '

라는 가사도 있는데 완전 공감...

진짜 생각이 많아져서

시험기간에 집중 하나도 안돼😭😭

원래 공부 안하긴 하지만ㅋㅋ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음색이 장난아니에요

진짜 목소리나 분위기가 엄청 몽환적!!

홀려서 못빠져 나오고 있는 그런 목소리에요ㅠㅜ

가능성 없는 짝사랑 노래 - ganeungseong eobsneun jjagsalang nolae

이것도 정말 공감 갔던 노래!

관계를 '그네'라는 매개체로 잘 이용한 거 같아요.

" 밀지 말고 웬만하면 당겨주라 ⁎T﹏T⁎ 헷갈려 "

하는 내용ㅋㅋㅋㅋ

저는 마지막 구절이 참 좋았어요.

나는 그댈 보고

그대는 나를 보고

우린 서로를 보고

수줍은 듯 웃지만

사실을 그대 안에

나를 향한 마음이

얼마나 가득한진

조금도 모르겠어요

크으으ㅠㅠㅠ그리고 노래도 제 취향이라

수백 번 들었슴니다...너무 내 마음이야...(╥ω╥ )

그리고

' 내가 이렇게 판단이 흐렸었나 좀 바보같네 '

하는 부분도..ㅠㅠㅠ

진짜 저도 나름 철벽 쳐본 사람인데도

그 사람한테는 못 당하겠더라고요 ᄏᄏᄏᄏ

가능성 없는 짝사랑 노래 - ganeungseong eobsneun jjagsalang nolae

여러분 이게 누군지 아십니까..

원더걸스의 그 예은 언니에요!!!!

핫펠트라는 이름으로

솔로로 활동하신지 꽤 됐더라구요!

나는 가끔 피는 Cigar지 너에겐

외로움을 달랠 시간일 뿐이지

가끔 생각이 날 그뿐이지

몰래 몰래 찾을 그뿐이지

노래...개...슬퍼...진짜...

힘들 때 잠깐잠깐 피는 담배처럼

힘들 때만 날 가끔 찾는 상대방인 걸 알지만

그래도 그것마저 좋다는 그런 내용.

아 진짜 어장인 거 알면서 좋아했던 저는

너무너무 공감 갔던 노래

솔직히 원더걸스 못 떠서 너무 아쉬웠는디...

내가 초딩때쯤 노바디를 열심히 추고 다녔는디...

언니 흥하세요...ㅠㅠ ♥

이 앨범 수록곡 위로가 돼요도 좋아요!ㅎㅎ

가능성 없는 짝사랑 노래 - ganeungseong eobsneun jjagsalang nolae

이건 진짜 너무 가슴 아픈 노래에여..

제목부터 개슬퓨ㅓ ㅠㅠㅠㅠㅠㅠㅠ

너를 탓할 수는 없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위로를 해도)

네가 미워져 견딜수가 없어

우린 아무 사이 아니니까

...

알다가도 모르겠어 너의 맘은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지

나도 방향을 정할 수 있게 내게

아니라면 지금 알려줘

사실 이별 노래인 거 같긴해요.

헤어지고 연락 기다리는 내용인거 같은데

저는 어장 노래로 대입했습니다ㅋㅋㅋㅋ

어장이란 게 참..아무 사이도 아니니까

뭐라고 할 수가 없는 관계잖아요. (짝사랑도)

연락 오기만 기다려야 하는 그런...ㅎㅎ

상대방이 무슨 생각하는지, 무슨 마음인지도

모르겠는 맘...니맘내맘...똑같어ㅠㅋㅋㅋ

노래는 정말 좋지만 너무 슬퍼서

눈물 날 거 같아서 잘 안들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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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헤이즈 언니 신곡이 나왔어요~!ㅠ_ㅠ

요번에 울라프 생각하시고 쓴 거 같더라구요

"어떤 사람 앞에선 녹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죠."

-Olaf-

캬...개머쪄...울라프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다...

가사에도 " 난 널 위해 녹아도 돼 " 있는데

진짜 눈물나요...그 맘 알지...^-^

이 기분은 오감

그 이상의 무언가

넌 그걸 별 노력 없이도

참 무심하게 이끌어내고

날 걷게 해 네가 있는 곳으로

너의 생각과 맘을 다 알고싶어

한번의 미소도 눈물마저도 내 것이고 싶어

진짜 별 큰일도 아니었는데 혼자는 심심하다고

같이 갈 사람 필요하다는 전화 한 통에

가본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ㅋㅋㅋㅋㅋㅋㅋ너무 공감 갑니다...

근데 그때도 '어차피 나가야 되니까

나가는 김에 들리자~' 라고 자기합리화...^^

진짜 그냥 가사, 멜로디 다 좋아ㅠㅠㅠ최고...

언니 요번에 어장 당하셨었나요?아님 짝사랑?

어흑...그냥 쓰신거일수도 있지만...ㅠㅠ

가능성 없는 짝사랑 노래 - ganeungseong eobsneun jjagsalang nolae

제가 좋아하는 귀여운 볼 빨간 사춘기!

요번에 나온 웹드라마 ost 더라구요

심플하지만 중독성 있는 노래!

머릿속 가득 차버린 너만

온종일 날 괴롭히는데

...

나와는 다른 그대를 가진

나는 어떡하죠 말해줘요

my trouble

그때 왜 내게 그렇게 설레게 한 거죠

이럴 거면

솔직히 다른 거에 비하면

가사가 너무 간단해서

막 너무 공감 간다는 못하겠지만

일단 나 혼자만 하루 종일 그 사람

생각하고 신경 쓰이고 이젠 지쳐서

무슨 생각인지 말해줬으면 좋겠다는 내용?!

일단 노래 좋고 음색 좋고

볼 빨간 사춘기도 좋고

뭔가 카톡 프로필 노래하기 좋은..?^^ㅋㅋㅋㅋ

은근슬쩍 마음 티 내기 좋은...?

그런 노래인 거 같아요ㅋㅋㅋㅋ

그래봤자 그 사람은 조또 신경 안쓰지만~~!ㅎㅎ

가능성 없는 짝사랑 노래 - ganeungseong eobsneun jjagsalang nolae

이건 그래도 힘들어..헷갈리게 하지마..

라는 느낌보다는 ' 나 쉬운여자 아니다 '

라는 노래랄까요ㅋㅋㅋㅋ

참 딱딱한 너의 말투도

쉽게 잊혀지는 수많은 약속도

왜 내게만 해당 돼 it's too unfair

I'm not easy 난 그런 거 싫어해

좋게 맞춰준 거지 널 더 좋아한 거지

(나보다)

개 공감....나 자신보다 널 더 좋아한거지...ㅠㅠ

그 뒤에는 내 마음도 변해간다고

벗어날거라는 가사가 나와요.

그래서 이거 들으면서

열심히 어장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쳤었죠

하핳 하지만 말짱 도루묵~!^_^

마마무 원래 좋아하는데

가사가 공감가서 더 좋았어요ㅠㅠㅠ

노래 짱 좋으니까 한번 들어보세용♥

New Rules - Dua Lipa(두아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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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노래라 가사 번역 때문에 조금 고민했는데

정말 꼭꼭꼭 들으라고 하고 싶은 노래에요!

(밑에 가사 번역 동영상 연결해놨슴니당ㅎㅎ)

이 노래는 사실 전애인에게 못 헤어나오는

여자를 말하는거 같은데

저는 어장관리도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ㅎ

하는 행동은 똑같아..^^

하나, 그전화를 받지마

그가 전화하는건 술에 취해 외로워서라는걸 너도 알잖아

둘, 그를 집에 들어오게 하지마

다시 그를 쫓아내야 할걸 알잖아

셋, 그의 친구가 되어주지마

결국 넌 그의 침대에서 아침을 맞이하게 될 걸 알잖아

그의 옆에선 절대 그 사람을 잊을 수 없으니까

진짜 이 노래듣고 제 자신에게 많이 말했어요

" 제발 전화받지마 멍청한놈아!!!ㅠㅠ "

해서 전화 몇번 안받은적이 있어요 허허

근데 결국 다시 오면 받음ㅋㅋ 한심 그자체; 어휴

그리고 집에 들어오지 하게 말라는건

물론 정말 집에 들어오게 하지 말라는거겠지만

저는 그냥 제 맘에 들이지 말라고...

맘대루 해석..ㅎ_ㅎ..집이나 내 맘이나..

그 사람에게 열려있는 문 얼른 닫으시고

절대 다시는 못들어 오게 하시길 바랍니다...^_^

가능성 없는 짝사랑 노래 - ganeungseong eobsneun jjagsalang nolae

이건 짝사랑 노래인 거 같긴 한데요

그래도 공감가....

당신을 사랑한다 했잖아요

안 들려요? 왜 못 들은 척해요

당신을 바라보는

내 눈빛 알잖아요

안 보여요? 왜 못 본 척하냐고요

솔직히 어장관리랑 짝사랑이랑

한 끗 차이인 거 같아요ᅲᅲ

솔직히 어장관리 당하다가

나 혼자 좋아하게 되지 않나요?

일단 제가 그랬음ㅋㅋㅋㅋ

그랬으면 어장에서 허우적 대지도 않았겠지..

이미 빠져나왔겠지..ㅎㅋ

그리고 내가 선우정아 언니 좋아해여...

음색이 진짜 미쳤음ㅠㅠㅠㅠㅠ

진짜 꼭 들어보세요!

최근에 백년해로 라는 사랑노래도 나왔는데

진짜 좋습니다...10번 들으세여...

저는 카톡 프로필에 노래를 자주 해놔요.

그냥 꽂힌 노래, 좋아하는 노래할 때도 있지만

제가 공감 가는 가사로 해놓을 때도 있거든요.

그래서 어장관리 노래 같은 건 어디 없나..

하면서 혼자 듣고 싶어서 찾은 기억이 있어요.

ㅋㅋㅋㅋㅋ

그러다 결국 제가 포스팅하게 되었지만..

어장 관리 당하는 우리 모두 화이팅...

벗어 납시다 우리...

진짜 어장에 있든 짝사랑을 하든

호구만 되지 별로 좋을 게 없더라구요.

감정 기복만 심하고.

안 볼 사이라면 그냥 차단 박아버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모임(?)에서는 인간적으로는

좋은 분이고 배울 점도 많은 분이고

저한테 고마운 분이기도 해서

전 차단은 못했지만...숨김 해놓았슴다...ㅎ

이 좁은 땅에 인구 많은 대한민국과

이 넓고 넓은 세상에

그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

헷갈리게 하는 분 절대 만나지 말고

확신과 믿음을 주는 좋은 사람 만나세요!

그리고 열심히 썼는데

공감 하나라두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큰 힘이돼요ㅜㅜ❣

가능성 없는 짝사랑 노래 - ganeungseong eobsneun jjagsalang nolae

마지막으로 공감할 만한 글 :) 썸네일로 썼어요

근데 그분은 저한테

보고싶다, 나 안보고싶냐 하셨었음...ㅎㅎ..

그러니 조금이라도 미안해했으면 조켔다...ㅎ

사진은 @owook님 인스타에서 퍼왔습니당

문제시 내릴게유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