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일본 여자 유행 헤어스타일 - 여성 헤어 스타일링 갤러리
Vintage Nation ・ 2021. 4. 19. 18:24
일본 패션 매거진
"mine-3m"에서
2021년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헤어스타일에 대한
칼럼이 게시되었습니다.
사실, 현재 일본에서는
한국 화장품이나, 헤어스타일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일본 특유의 스타일과
한국식이 혼합된 패션이
대세가 되면서
새로운 패션과 헤어스타일이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헤어스타일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좀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기 위해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그럼, 바로 눈팅 해볼까요?
자료제공 : mine-3m / maquia
인상이 좋은 느낌을 주는 울프컷!
통통하거나, 동그란 얼굴형,
또는 얼굴 젖살이 많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도
상성이 좋은 헤어스타일입니다.
20대, 30대 여성에게
추천하는 헤어스타일입니다.
목선이 잘 드러나는 보브컷은
세련되고 투명감 있는 헤어로
일본에서는 주로 30대 여성들이
많이 하는 헤어스타일입니다.
너무 어려 보이지도 않으면서
나이가 들어 보이지 않고,
관리가 편하다는 장점까지
고루 갖춘 만능형 숏 단발입니다.
30대 여성에서 추천합니다.
고데기로 말아낸 미디엄 펌
머리카락은
길지도 짧지도 않은 중간 길이에
웨이브펌도 역시
중간 정도의 미디엄 펌으로
자연스러움을 더한 헤어입니다.
이 헤어스타일은 심지어
적당히 묶은 포니테일을 해도
맵시가 나옵니다.
굳이 미용실 갈 필요가 없습니다.
30대, 40대 여성에게
긴 머리를 좋아하지만
머리숱이 많아서 고민되신다면
그레이지 헤어 컬러 + S컬펌으로
긴 머리에 답답함과 무거움을
완화시켜보세요!
단점은 관리가 살짝 힘듭니다.
긴 머리를 좋아하시거나
머리숱이 많은 여성분들에게
보통 일본 여성들은
레이어드 컷을 하면
머리를 등 뒤쪽이 아닌
가슴 앞으로 머리를 내립니다.
머리를 가슴 앞으로 내리게 되면
옷이나, 패션에 있어서
자유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최근
일본 30대, 40대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헤어스타일 중에 하나입니다.
세련된 이미지에, 스타일리시하면서
내추럴한 느낌까지!
게다가, 관리까지 편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헤어입니다.
칼단발은 오래전부터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던 헤어입니다만,
여전히 선호도가 높습니다.
그런데, 예전과는 달리 최근에는
20대 여성보다 30대 여성이
칼단발을 더 많이 하는 편입니다.
일본에서 한류드라마 세대의
핵심층이 30대인데,
한국 드라마의 등장하는
악역들의 단발 헤어스타일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글을
칼럼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특히, 고준희 씨의 단발머리가
인기가 많은 상태입니다.)
일본 20대 여성들의 경우
칼단발에 앞머리는 한국식으로
시스루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단발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한국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고준희 씨의 헤어스타일이
일본에서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일명 : 고준희 베이스
라고 해서
유행하고 있는 숏헤어입니다.
숏단발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울프컷보다
좀 더 짧은 머리 버전으로
좀 더 생동감 넘치고
투명감 있는 밝은 이미지를 줍니다.
위의 모델분은
레이어드까지 한 상태인데,
좀 더 짧게 보이고 싶다면
레이어드를 생략하면 됩니다.
그리고
검은색 머리의 울프컷은
약간 갑갑해 보이는 인상으로
보일 수 있으므로
밝은 색상으로 염색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밀크티 베이지 추천)
30대, 40대 여성분들에게
추천드리는 헤어입니다.
여성미가 철철 넘치는
짧은 머리 헤어스타일!
투톤 염색 덕분에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사실, 이 모델 여성분은
악성 곱슬이라고 하네요.
단점을 보완하려는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억지로 곱슬에서 벗어나고자
발버둥 치지 않고
오히려 곱슬의 장점을 살린 센스.
100점 드리겠습니다.
악성 곱슬 여성분들에게
추천드리는 헤어스타일입니다.
주로 일본의 40대 여성들이
오래전부터 해오던 머리입니다.
'사선뱅'이라는 이름이
약간 생소하지만,
어떤 식의 헤어스타일인지는
대충 알 거 같습니다.
근데, 이름을 몰라서 그렇지
이런 머리모양을 하는 분들
꽤 많이 본 거 같습니다.
외모에 자신 있는 사람만 한다는
그 헤어스타일 아닙니까?
농담이고요~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고
귀와 어깨를 덮은 롱 헤어는
한국에서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여성분은
염색을 상당히 특이하게 했네요.
세 가지 색상을 사용했습니다.
블랙과 그레이지, 그리고
시크릿 애쉬 네이비로
염색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좀 무식한 말로 표현하자면
염색을 떡칠을 했네요.
그런데 엄청 자연스럽게
염색이 잘 된 거 같습니다.
20대, 30대 여성분들에게
이마를 의도적으로 들어내어
동안으로 보이도록 하는
헤어스타일입니다.
이 여성분이 88년생이라는데
우리 나이로 만 34세죠?
확실히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한국을 좋아하게 돼서
13년째 한국미용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건 굳이 얘기할 필요 없는데..
아무튼 롱 헤어에서
젊어지는 헤어스타일입니다.
이 헤어가 마음에 드시는 분들에게
포스팅이 길어지면
쓸데없는 얘기를 많이 하는
고질병이 있는 관계로
헤어스타일 매거진
갤러리 모드로 전환하여
헤어스타일 몇 점 더 올려드리고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게시물 프레임 압박으로
오늘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마음에 드는 헤어를
발견하셨다면,
사진을 가져다
전문가에게 물어보시고
자신에게 맞게 어레인지
해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저는 아싸라서
소개해드릴 미용 전문가나
단골 미용실이 없습니다.
푸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