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색 히아신스 꽃말 - jeogsaeg hiasinseu kkochmal

히아신스의 꽃말 전설

향긋하고 예쁜 꽃 히아신스.

이 히아신스의 꽃말 알고 계시나요?

제가 알려드릴게요.

히아신스의 꽃말은 색깔마다 약간 다르다고 합니다.

이 꽃말은 기본적으로 마음의 기쁨, 승리

그리고 백색 희아신스의 꽃말은 마음 편히 당신을 사랑하는 행복

청색 히아신스는 나를 사랑해주는 당신의 심정이 기쁨

적색의 히아신스는 당신의 사랑이 나의 마음에 머뭅니다.

이렇게 가지각색의 꽃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색깔마다 다르지만 사랑에 대한 표현인데요.

아련한듯 행복한 이 꽃말 어떤 전설이 숨어있을까요?

히아신스의 전설도 알려드릴게요.

그리스 설화 속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태양의 신 아폴로를 알고 계시지요? 바로 이 아폴로의 관한 이야기에요.

히아킨토스라는 소년을 사랑하고 있었어요.

아폴로는 다른 사람들이 투기를 느낄 만큼 소년을 아끼고 어여삐

여기어서 자기가 가는 곳마다 히아킨토스를 데려가려고 했어요.

악기를 잘 다루고 사냥에 능했던 아폴로는 소년에게 빠져서

이 모든 것을 등지고 히아킨토스에게만 몰두했지요.

히아킨토스는 아폴로와 들판에서 원반던지기 놀이를 하였어요.

아폴로는 원반을 높이 멀리 던질 수 있는 기술과 힘이 있는 신이었죠.

아폴로는 그 힘을 발휘하여 멀리 던졌고,

히아킨토스는 아폴로를 닮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원반을 잡아보고자, 급하게 원반을 잡으려 달려갔어요.

아폴로를 싫어하는 바람의 신 보레아스는 아폴로를 골려줄

기회가 생긴 것을 놓치지 않고 역풍을 불어서 원반을 히아킨토스쪽으로

되돌아가게 했지요. 히아킨토스는 그 원반을 맞고 쓰러졌어요.

아폴로가 깜짝 놀라 그 이마에 흐르는 피를 멎게 하려 노력했지만,

이미 피가 너무 많이 흘러서 히아킨토스는 죽고 말았지요.

아폴로는 그런 히아킨토스를 보고 

'너는 나로 인해 청춘을 빼앗기고 죽어간다.

할 수만 있다면 너를 대신하여 내가 죽고 싶으나 불가능한 일이다.

대신 너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겠다. 너를 아름다운 꽃으로 만들어주마.

네가 피우는 꽃은 내 슬픔을 새기리라.' 라고 말하면서

소년의 이마의 피를 손가락에 찍어 슬프다, 슬프구나! 라고 땅에

썼습니다. 아폴로의 탄식 섞인 소년의 피가 땅에 적셔지자

그 피는 꽃이 되었습니다.

백합과 모양이 비슷하지만 백합에 비해 색이 짙고, 탐스러운 꽃은

아폴로의 히아킨토스의 대한 사랑으로 이 꽃의 이름이 히아신스라는

전설입니다. 이런 절절한 사랑과 존경에 대한 이야기가

히아신스의 전설이 되었습니다.

바람꽃 히아신스 꽃말

주말한주 잘보내셨나요?^^
오늘 블랑이는
봄의 식물인 히아신스[hyacinth]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해요^^

히아신스의 꽃말에 앞서서
재미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아볼까요?^^
그리스에 히아신스라는 왕사가 있었는데요, 그를 태양의 신인 아폴론이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하시만 히아신스를 사랑한신은
아폴론 뿐만이 아니었는데요, 히아신스는 인기쟁이 인가봅니다^^

서풍(西風) 일명 바람의 신인 제피로스도 히아신스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히아신스와 아폴론의 사이를 질투한 나머지 제피로스, 바람의 신이
아폴론과 히아신스가 원반던지기 놀이를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낼때
바람을 일으켜 원반을 날려 버립니다. 허거걱;;;;; 질투가 무섭네요 쩝..

그러다가 그만 제피로스가 바람으로 날려버린 원반에
히아신스가 죽고 마는데요 ㅠㅠ

너무나 슬픔에 빠진 아폴론은 히아신스의 이마에서 피를 찍어
땅에 Ai Ai (슬프다) 라고 새겼다고 합니다.
히아신스의 피가 땅으로 스며들어 꽃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꽃의 이름을 따서 온 꽃이 바로 히아신스라고 하네요.

히아신스를 바람꽃이라고도 불리우는데요
그 이유가 바람이 불때 히아신스 꽃잎들이 많아
후두둑 떨어져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로마신화에 따르면
바람의 신인 제피로스가 사랑하는 히아신스를 죽인 것에 대한
미안함으로 그렇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파란색 히아신스는 사랑의 기쁨이라고 하네요^^

적색 히아신스는 '내 마음에 당신의 사랑이 머물러 있습니다.' 라고 합니다.^^

인기 많은 보라색 히아신스는 '영원한 사랑' 이라고 하네요^^
신부님들이 보라색 히아신스부케를 찾으시는데에는 아름다운 의미도 있다는 사실♡♡♡♡

노란색 히아신스는 '용기, 승부'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히아신시는 구근식물이라 수경재배도 가능한데요,
관리하기도 쉽고 향기가 매우 좋아요

히아신스 꽃으로 집안가득 봄향기를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그럼 한주 잘 마무리하시고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