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피킹 다스 분류 - makeskeolli piking daseu bunlyu

마켓컬리 # 단기알바 피킹&다스(버튼/엔드) 후기

마켓컬리 피킹 다스 분류 - makeskeolli piking daseu bunlyu
하루2021. 1. 11. 20:31

마켓컬리 피킹 다스 분류 - makeskeolli piking daseu bunlyu

마켓컬리 피킹&다스(버튼/엔드) 후기

화도물류센터 냉동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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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 19시 주간타임의 출근확정문자를 받고

화도물류센터로 가기위해

8시 40분 쯤 태릉입구역에서 셔틀버스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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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30분 쯤 화도물류센터에 도착

근로계약서 작성 및 출근 사인을 한 후

피킹파트로 업무를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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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킹파트 영하 -10℃이하의 냉동창고에서

주문지 목록에 맞는

제품과 수량을 카트에 담으면 되는 작업이다

처음에 20분 가량 상품위치와 피킹방법을

교육 받은 후에는

혼자서 창고 이 곳 저 곳을 다니면서

쇼핑하듯이 상품을 피킹하였다

아무래도 혼자서 작업을 하다보니

눈치 볼 사람도 없고

시간에 쫓기지도 않고

굉장히 편했다

다만 냉동창고라서 그런지

옷과 양말, 장갑을

이중 삼중 껴 입어도

춥긴 추웠다

움직이지 않으면 손과 발이 시려워

추위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부지런히 피킹을 해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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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위한 식당과 편의점을 운영중이며

휴게공간도 있다

하지만 휴게공간이라고 하기엔

30명이 채 수용이 불가능 할 정도의 협소한 공간이다

점심 및 휴게 후

다시 피킹작업을 하다가

오후 15시를 넘어서는

다스파트로 지원을 가게 되었다

다스(DAS: Digital Assorting System)버튼 엔드로 나뉘는 것 같다

버튼 : 버튼의 색상에 맞춰 바구니에 상품을 분류하는 작업

상품을 스캔하면

빨/초/노/파

불빛이 들어오는데

동시에 분류해야 할 바구니버튼에도 불빛이 들어온다

같은 색상에 맞춰

바구니에 상품의 수량대로 분류하면 된다

상품스캔 -> 초록색불빛 -> 바구니 버튼색상 : 초로색불빛 ->해당 바구니에 분류

처음에는 마치 게임을 하듯이

불빛 찾아 넣는 재미가 있었다

하지만

진열대가 30m쯤 되다보니

나중에는 불빛 쫓아서

정신없이 뛰어다니면서 분류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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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 : 분류가 끝난 바구니를 빼는 작업

분류가 끝난 진열대에서

바구니를 빼서 6개식 쌓아서

패킹파트로 옮겨주면 되는 작업이다

바쁜 작업은 아니지만

바구니를 6개씩 쌓고

계속해서 옮기다보면

생각보다 힘이 많이 소모된다

엔드작업이 끝난 진열대에는

다시 바구니를 채워주는 세팅작업을 하면

마무리 된다

버튼과 엔드 작업을

왔다갔다하면서 지원하다보니

시간가는 줄 몰랐다

피킹파트와는 다르게

분주하게 움직이다보니

어느 새 등과 이마에 땀방울이 맺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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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 정각이 되어서

사무실에서 퇴근 싸인 후

셔틀버스에 탑승하였고

이렇게

화도에서 하루를 마무리하였다

# 마켓컬리 피킹&다스(버튼/엔드) 후기

<장점>

급전이 필요 할 때 단기로 일하기 수월하다

피킹파트는 개꿀이다 또 하고 싶다

다스파트는 바쁜만큼 시간이 잘 간다

무거운 무게를 들고 옮기는 작업은 없어서 할만하다

정각에 칼같이 퇴근시켜준다

<단점>

개인 락커가 없어 귀중품 분실 우려가 있다

화도센터는 바쁘고 물량이 많다보니 매니져님들이 깐깐한편이다

지게차와 구르마 등 운반기구가 뒤섞여 움직여서 위험하다

피킹파트는 영하 -10℃ 냉동창고라 엄청 춥다

피킹파트는 다른 파트로 지원 갈 확률이 높다

다스파트는 분주하게 움직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