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2008 실내 - pujo 2008 silnae

2017 푸조 2008 시승기와 실내사진

푸조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프랑스 차량인데 독일차에 비해서 값싼차량

사실 푸조는 구매해서 타본적이 없어서
관심밖의 브랜드였는데..
어느순간 도로위에서 2008 모델이 눈에
자주 띄게되었다.

아는 지인도 푸조 2008 오너인데
후기를 간략하게 들어본다면

1. 가성비는 괜찮은 차량
2. 하지만 실내공간은 좁다

이렇게 두가지로 요약이 된다.

사실 푸조 2008 시승기로 블로그에 올라온
글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시승차량으로 시승해보고 몇가지
느낀점도 있었다.

푸조 2008은 SUV인것 같지만 세단느낌도
나서 여자들이 운전하기에는 편한것 같다.

실내모습도 세련된 디자인은 칭찬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크롬장식이 많은건 싫어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니까^^

그리고 푹신푹신한 가죽 스티어링 휠과
특이한 핸드브레이크는 적응하기 힘들었다.

룸미러 윗편에는 파노라마 선루프 오픈버튼이
있어야 하지만 푸조2008 파노라마 선루프는
없다고 한다..ㅠ.ㅠ

대시보드의 부드러운 촉감과 깔끔한 디자인은
마음에 쏙든다.

뭔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2017푸조 2008
조수석쪽의 실내 모습은 실제로 보았을때
깔끔했지만 사진으로 보니 왜일케 복잡한지..

하지만
사진은 사진일 뿐!!!
실제로 보면 오~~~ 괜찮은데??
이런 소리가 나온다...ㅋㅋㅋㅋ

스티어링 휠 사이즈는 작다.
물론 대형 SUV를 계속 운전하다가
푸조 2008 스티어링 휠을 보니 작아보이는데,

장단점은 확실히 있다.
여자들이 운전하기에는 편안하고 편리한 차
남자들이 운전하기에는 작다는 느낌이 드는 차

잠깐 동네 드라이빙을 했는데
확 치고 나가는 가속력은 조금 부족했다.
하지만,
연비를 생각한다면 푸조 2008 이 갑이다.
복합연비는 18km/L
딜러분 이야기로는 고속도로 100km정속
주행시에는 30km/L까지 나온다고 한다.

뒷자리 공간은....작다.
제가 키도 크고 덩치가 큰편이라 작게 느낄수
있지만, 실제로 푸조 2008 페이스리프트
되기 전 모델을 갖고 있는 지인분 이야기를
들어도 작다고 느낄때가 많다고 한다.

내가 뒷자리에 타면....KTX 타는 느낌이랄까?
무릎공간이 부족하다.ㅠ.ㅠ

이번에 2017 푸조 2008 시승해보고 느낀점 물론 장단점이 있지만

1. 컴팩트한 SUV라 여성분들이 운전하기
괜찮은 차량이다.
2. 가성비는 쵝오
3. 연비 쵝오
4. 실내공간이 좁아서 아쉽다.

이정도로 요약 할 수 있다.
구매하려면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고,

오히려 조금 더 투자해서 푸조 3008을 구매하는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