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은 근육생성에도 엄청난 역할을 해요. 우리 몸이 단백질을 동원해서 근육의 양을 늘리는걸, 아나볼릭 이라고 하고 단백동화라고도 하는데 이 인슐린이 단백동화를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는거죠. 자 일단 여기까지 정리를 해봅시다. 1. 탄수화물 먹었어. 2. 포도당으로 변했어. 3. 포도당이 들어왔네? 인슐린 출동 4. 인슐린이 세포에 영양을 전달하고, 5. 근육을 만드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줌. 아 괜히 글을 길게 썼나? 5줄 요약이
가능하네.. -_-;; 근데 포인트는 근육만 늘리냐? 아니지요. 지방도 늘리지요. 근육세포 지방세포 레이세포 . . . . . . . 안욱기죠? ㅈㅅ 암튼 인슐린은 근육세포, 지방세포 다 늘려요. 1. 인슐린이 근육세포랑 딱
만났어. 2. 그럼 지들이 딱 붙어서 근육세포 막 키워 3. 이러면 내 몸이 근육근육해져. 4. 그럼 평소 활동시 칼로리 소비가 많아져. 5. 그럼 먹어도 살이 안찌거나 덜 쪄. 이게 올바른 다이어트 자 다시.. 1. 음식을 먹어, 근데 탄솨물 너무 먹었어 2. 인슐린 나와 3. 근육세포랑 지방세포랑 결합해서 커져 4. 탄솨물 너무 많이
줬어. 5. 지방세포가 더 잘크니깐 지방세포 막커 6. 니 뱃살이 늘었어. 이게 안좋은 다이어트 인슐린은 근육세포, 지방세포 둘다 키웁니다. 근데 지방세포 큰다고 무서워서 탄수화물 안주면 근육세포도 못 큽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깝쇼? 잉여 에너지가 남지 않을정도의 탄수화물 양을 조절하고 다른 영양으로 칼로리를 채워서 에너지원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운동이죠. 1. 영양이
들어왔어 2. 탄솨물 보고 인슐린 출동이얏 3. 세포에 막 인슐린 붙어서 성장을 해 4. 운동을 해 5. 인슐린때문에 단백동화 상태인데 운동하니깐 막 근육이 근육근육해 6. 맨 첨에 말한것처럼 운동하는데 연료 많이 써서 남는 영양이 없어 7. 어맛 나 탱탱간지? 이거죠. 아 이해가 되나요? 내가 좀 쉬운걸 어렵게 설명하는 스타일이라서 탄수화물은 꼭
필요한거에요. 밥순이 빵돌이 면순이 어떻게 안먹어요. 그냥 먹고싶으면 먹는거에요. 대신 양만 살살 조금씩 줄여서 먹는 습관을 가집시다. 그리고 탄솨물 먹고 영양 넘치니깐 운동을 하면 되죠. 걍 쳐묵쳐묵하고 뒹굴거리기만 하니깐 그거 다 못쓰고 인슐린이랑 짬뽕돼서 니 옆구리가 되는거에요. 아 그리고.. 탄수화물 막 줄였다가 갑자기 탄솨물 팡~ 늘리면 인슐린 스파이크라고 해서 수치가 확
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일반인들은 근력운동으로 팡~ 늘어난 영양을 다 소비하기 힘든 관계로 지방으로 더 많이 붙음. 하물며 운동도 안하는 여자가 살뺀답시고 탄솨물 팍 줄였다가 나중에 입터져서 꾸역꾸역 쳐넣으면 인슐린 스파이크 빵~~~ 근육이 생길 이유가 없으니 뱃살만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