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달콤한 쌀된장 코메미소가 이즈에 정착해 매년 직접 my 미소(일본된장)를 일본된장 미소를 활용한 늘 생각으로만 맴돌고 있던 나에게 어느날 문뜩 지난 어느날 한국서 엄마가 보내준 소포안에 메주가루 대신 일본의 쌀된장 코메미소를 넣고! 만상에게 엄청난 발견인듯 my 고추장 레시피를
고추장 만들기에 반드시 들어가야하는 재료 3가지 - 조청, 고추가루, 일본된장 미소 * 완성 마늘고추장 1.1kg 분량 한국산 고추가루 150g (청양 100g + 일반 50g)
1. 볼에 가장 먼저 분량의 조청을 넣는다.
5. 곱게 갈아놓은 청양고춧가루를 섞어준다.
9. 분량의 간장을 넣어준다.
(마지막에 소금을 섞기전 이 과정을 거치는 이유는,
13. 하루지난 고추장에 분량의 소금을 두번 나누어
14. 완성된 마늘고추장을 용기에 담아 이틀정도
15. 이틀 실온에서 숙성시킨 모습인데 위 사진과 비교해 (습한 일본의 기후 및 환경에서는 안전하게
지난번 한국 나들이때 마트에서 사왔던 고추장이
그리고 더 기분 좋았던건 무엇보다 바로 만든 고추장이 이틀만에 이렇게 아마도 그래서인지 마이 고추장을
볼때마다 이제는 이렇게
지난주 마지막 남은 시판용 고추장으로 만들어 먹었던
일주일 정도는 숙성시킨후 요리해보자 하는데
그리고 어제 오후의 티타임에는 엄마의 소포안에 우연히 들어있던 작은병의 조청 그나저나 고추장이 하루가 다르게 구수하게 익어가는 + < 소소한 김장 > 오늘은 오전 내내 조금이지만 김장을 해두었다. 어제 보자기 수업을 마치고 돌아와 오후부터 장봐둔 포기김치는 정말 손이 많이 가지만 그만큼 맛이 좋으니 올해 배추 속 다대기 양념에는 사과를 갈아 넣어 보았다. 그리고 남은 무 반쪽으로는 조물조물 고춧가루물 풀어 여느때와 다르게 제철인 사과를 넣어 본 올 김장맛이 마늘 고추장과 소소한 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