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개| 광고문의|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 고객센터 대표 : 이인경 / E :
/ F : 02) 323-5049 (주)만개의레시피 / 사업자등록번호 291-81-02485 / 통신판매업신고 2022-서울금천-3089 / 벤처기업확인 / 사업자정보확인 Copyright 만개의레시피 Inc. All Rights Reserved 이제 정말 봄이 온 것 같습니다. 기온이 급격하게 변하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고 해요. 목과 기관지가 약한 저는 환절기에 바짝 긴장을 합니다. 환절기에는 자고 일어나면 목이 부어 있을 때가 많아서요. 면역력 관리, 염증제거 관리를 위해서 특별히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환절기에 대비하기 위해 레몬생강차를 꾸준히 마셔주려고 해요. 그런데 레몬청이나 생강청은 제 입맛에 너무 달더라구요. 아무래도 설탕을 와르르 쏟아 넣은 것이 레몬청, 생강청이다 보니까(만들어보신 분들은 청에 설탕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아실 거예요~) 가끔 먹는 건 괜찮아도 꾸준히 먹기는 좀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설탕 없이 레몬생강차 만드는 법을 알아봤답니다. 청 넣어서 물 넣고 휘휘 젓는 것보다야 조금 귀찮긴 하지만 약간 고생스러워도 내 몸 챙기는 게 우선이니까요 :) 설탕 없이 끓인 레몬생강차 만드는 법! 알아보겠습니다! 1. 레몬과 생강을 얇게 편 썰어줍니다.  -레몬과 생강 비율은 각자 취향에 맞게 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알싸한 생강맛을 워낙 좋아해서 레몬과 생강을 1:1로 넣었습니다. -레몬 세척하는 법: 끓는 물에 10초 정도 넣어서 표면에 있는 왁스를 녹이고요. 베이킹소다로 오랫동안 박박 문질러서 물로 헹궈줍니다. 미끈했던 표면이 뽀독뽀독해지는 게 느껴지실 거예요. 레몬 씨는 뜨거운 물에 넣으면 쓴맛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차를 끓이기 전에 제거해줍니다. -생강 준비하는 법: 숟가락으로 표면의 껍질을 살살 긁으며 벗겨낸 후 물로 헹궈주세요. 2. 냄비에 생강+레몬+물을 붓고 20~30분 정도 끓입니다. 레몬과 생강이 우러나면서 색이 점점 노랗게 변할 거예요. 3. 컵에 붓고, 꿀 한스푼 넣어서 차로 마시면 됩니다. 레몬생강청에서 설탕을 완전히 뺀 맛인데요. 새콤+알싸한 것이 몸속이 깨끗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꿀 한스푼 넣어서 먹는 게 딱 좋더라고요. 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쓰지도 않고. 레몬과 생강을 편 써는 게 조-금 귀찮아서 그렇지 막상 그렇게 과정이 복잡하진 않아요. 끓이는 건 가스레인지가 해주는 거니까요 ㅎㅎ 레몬생강차 효능 생강:항염증 성분이 아주 강합니다. 살균, 향균시키는 능력이 강하다고 해요. 몸속을 깨끗하게 해주는 게 맞네요!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고요. 레몬:비타민C가 많아 면역력에 도움이 되고, 구연산 성분이 혈당을 조절해서 인슐린 분비를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다이어트에도 아주 좋은 차네요. 생강과 레몬은 둘이 만나면 효과가 배가 되기 때문에 궁합이 아주 좋다고 하네요. 시중에 파는 다이어트 식품, 디톡스 식품 많은데 굳이 그런 거 비싼 돈 주고 사지 않아도 이렇게 쉽게 디톡스 차를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네요. 레몬생강차로 면역력 높여서 이번 환절기도 건강하게 나봐야겠습니다 :) 해마다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 이맘쯤이면 생강차를 만들어 먹는데요 원래는 진~하게 우려 먹는 걸 좋아해서 생강은 껍질을 벗겨내고 전부 갈고, 대추는 씨를 빼고 썰어 넣어 청으로 담궈 먹었었거든요 ( 저는 청으로 담궜던 생강은 건더기까지 다 먹거든요 ) 그런데, 제 생강차를 처음 본 신랑은 생강건더기가 다 갈아져 있는데 이걸 어떻게 먹냐고 기겁하더라구요;; 그 후부터는 일주일간 먹을 만큼씩만 푹푹 끓여서 생강대추차를 만들어 먹었는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매주 끓이는 것도 일이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는 생강차를 좀 더 맛있고 편하게 먹는 다른 방법을 찾아봤는데~~우하하하! 레몬생강청이 있었네요 ㅋㅋㅋ 이거다싶어 지난 주말에 바로 만들어 일주일 동안 상온에서 숙성시켰는데요 요거 너무너무 맛있는거 있죠~~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몸속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나 비염에 잘 걸리지 않게 하는 효능이 있어요 또, 생강의 강한 살균작용이 비염과 기관지염, 축농증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는데요 생강차는 감기자체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기 때문에 요즘처럼 날이 쌀쌀해질 때 먹으면 좋아요
비타민 C가 듬뿍 들어 있어 감기를 예방하고 피로회복에 좋구요 구연산이 있어 단백질과 탄수화물 대사를 돕는 역할을 해요
몸 속 지방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디톡스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 제 레시피는 종이컵 가득 채운 것을 1컵( 약 200ml이 조금 안돼요 ), 밥숟가락 1스푼을 (1)로 계량하고 있어요 < 재료 > 생강 300g, 레몬 2개(약 300g), 설탕 600g [ 만드는 법 ] 1. 레몬 세척하기 → 레몬은 껍질째 사용할거라 깨끗하게 씻어주어야 하는데요 저는 과일용 세척제가 있어 한번 씻어준 다음, 베이킹파우다를 탄 물에 30분간 담궈 두었다가 굵은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헹궈 주었어요 2. 깨끗하게 세척한 레몬은 얇게 썰고 씨는 모두 제거한다 → 레몬의 씨가 들어가면 맛이 써지기 때문에 꼭 빼주셔야 해요 3. 생강은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편으로 썰어 놓는다 → 아무생각없이 사진도 찍지 않고 껍질을 벗겼더라구요;; 생강은 작은 스푼으로 껍질을 박박 긁어서 벗기고, 생강의 아주 구석부분은 편썰기를 하면서 정리하면 편해요 여기서 팁 하나.. 생강 껍질을 쉽고 빠르게 벗기려면 냉동실에 5시간정도 넣어두었다가 꺼내서 물로 씻어주면 손으로도 껍질이 술~술 벗겨져요 예전에 생강을 손질할 시간이 없어서 급한 맘에 껍질째 봉지에 싸서 냉동실에 넣어뒀는데 사용하려고 꺼내서 물에 씻으니까 껍질이 너무 쉽게 떨어지더라구요ㅋㄷ ( 단, 너무 오래 얼렸던 생강은 껍질이 두껍게 떨어진답니다^^* ) 4. 미리 열탕 소독해 놓은 물기없는 유리병에 썰어놓은 레몬과 생강을 번갈아 가며 담고 중간중간 설탕을 채운다 → 설탕양은 레몬, 생강의 양과 1 : 1 비율로 넣어주시면 되어요 ( 저는 레몬 300g + 생강 300g을 해서 설탕을 600g 넣었어요 ) 5. 꽉 채운 용기는 뚜껑을 덮어 상온에서 일주일간 숙성시키면 완성! → 숙성된 레몬생강청은 냉장보관하며 드시면 되어요 → 마침 적당한 크기의 병이 없어서 들어갈 양보다 큰 병에 담았는데요 과육이 설탕에 잠기지 않고 공기중으로 나와있으면 상하기 때문에 용기에 내용물이 꽉 채워지지 않을 경우에는 묵직한 돌이나 용기로 꾸욱 눌러 주셔야해요 주의 ! 숙성하는 동안 한번씩 용기를 굴려주어 설탕이 모두 녹을 수 있게 해주세요 하루정도가 지나면 레몬에서 물이 나와 설탕이 모두 녹아드는데요 아래 사진을 보면 병속에 들어있는 나무젓가락이 보이시나요^^* 숙성되면서 부피도 줄어서 레몬 생강청을 눌러주었던 그릇은 빼주고, 대신 나무 젓가락을 용기 크기에 맞춰 잘라서 (┼) 십자모양으로 크로스해서 생강과 레몬이 올라오지 않게 눌러 준거에요 요건 저희 어머님께 배운 방법인데요 장아찌들도 자아찌 국물에 잠겨있지 못하고 동동 떠있는 건 맛이 변하거나 상하는데 작은 병에 옮겨 조금씩 꺼내 먹을 때도 나무 젓가락을 껴서 눌러놓으면 떠오르지 못하고 폭 잠겨있어서 좋더라구요^^ 일주일 정도 되니까 부피가 많이 줄어서 작은병에 옮겨 담았어요 잔에 레몬생강청을 넣고 팔팔 끓는 물을 부어주었어요 마셔보기도 전에 레몬의 향긋한 향과 생강의 향이 퍼지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레몬이 꽃처럼 담겨있어서 보기에도 너무 이쁘구요 마셔보니 새콤 달콤한 맛에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생강의 매운 맛이 뜨끈하게 전달 되는거 있죠 첫 잔에 반해버린 신랑이 이제부터는 아침에 커피대신 생강차를 마셔야겠다고 하네요^^ 제철인 생강에 레몬을 넣어 생강차로 만들어 보세요 상큼한 레몬생강차도 맛있게 즐길 수 있고 감기 예방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랍니다~♡ 아직 저와 이웃이 아니시라면 ▼▼▼ 아래를 눌러주세요 ^^ |
생강 레몬차 만들기 - saeng-gang lemoncha mandeul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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