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천사 종류 - seong-gyeong cheonsa jonglyu

천사의 계급 구분은 고대의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 대전]에 근거한 것입니다.

1) 하급 천사 3隊

엔젤(Angel) 9th
제 9계급 천사인 엔젤. 최고로 인간과 닮은 존재로써 그 이름은 [使者]를 의미한다. 신과 인간계를 이어주는 `신의 사자' 로서의 임무를 지닌 천사들. 그들의 수는 적게 잡아도 3억 165만 5722인 이라고 한다. 이교도와 전쟁시 사병역할을 할듯싶다.

아크 엔젤(Arch angel) 8th
일반적인 천사의 계급에서 8번째의 지위를 차지하는 천사들(대천사). 야훼로 부터의 중요한 계시를 인간들에게 전해주는 역할을 하고있다. 비록 최하급의 천사보다 1단계 높은 대천사들이지만 , 루시펠의 반란후 상당수가 권력을 잡아 천사장이 되기도 했다. (미카엘을 필두로한 `4천사'도 대천사 출신이다)

프린시-파리티(Principaliti) 7th
권천사 (權天使). 7번째의 계급으로서 인간의 대도시나, 나라를 수호하는 역할을 맡고있다. 권천사들을 지배하는 천사장은 아나엘, 하미엘, 케르윌 의 3천사. `타천사 니스로크'가 타락하기 전에는 권천사장 이었다.

2) 중급 천사 3隊

파워(Power) 6th
능천사 (能天使). 제1천계와 제2천계 사이의 위험한 중간 지역을 경계하며 이교도들이 침입 못하도록 하는 역할. 그 때문인지 타락한 능천사가 많다. 능천사장인 `카마엘'도 사실은 타락했다고 하는 설도 있다. 야훼의 `고급 군대'로 완전 무장한 천사의 모습으로 표현된다.

버쳐(Virtua) 5th
력천사 (力天使). 야훼와 그들의 정의를 위해[이교도]와 싸우는 영웅들에게 `기적의 형태'로 용기를 불어 넣어 주는 력천사. `예수 승천시' 두명의 력천사들이 내려와 그를 데려갔다. 사타넬(사탄의 천사명)의 반란전에는 그가 력천사장 이었다.

도미니온(Dominion) 4th
주천사 (主天使). 천사들을 진두 지휘하여 이교도들을 물리치는 역할을 하고있다. 4계급 이하에 천사들의 모든것을 통제하는 지도자급 천사. 주천사장은 `자드키엘'

3) 상급 천사 3隊

솔로네(Throne) 3rd
좌천사 (座天使). `오파님'이라고도 불리우는 3품천사. 불타오르는 커다란 차륜을 위시하고 나타나는 천사로 묘사가 되며, 야훼의 결정을 이해하고, 천사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좌천사장은 유명한 대천사들중 하나인 세라프 `라파엘'

케룹- (케루빔)(Cherubim) 2nd
지천사 (智天使). `에덴 낙원'의 동쪽에서 `생명의 나무 (세피로트)'로의 길을 수호하는 지천사. 두번다시 세피로트에서 야훼의 지식을 얻는 `제2의 아담'이 생기지 않도록 지키고있다. 천사 치고는 특이하게 동물들이 합성된듯한 모습을 한 천사.

세라프 (세라핌)(Seraphim) 1st
치천사 (熾天使). 여호와의 옥좌를 돌며 성가를 부르는 제 1계급의 치천사. 모든 천사의 정점인 천사들이며 반란전에는 루시펠이 치천사장 이었으나. 그가 타락한후 미카엘, 가브리엘, 우리엘, 라파엘의 4대천사가 자리를 이어 받았다. 인간들에게 강림할때는 6쌍의 날개와 4개의 얼굴을 지닌 천사로 나타난다고 한다.

천사 소개

大天使長 : 미카엘(Michael)
천사군단의 지휘관. 모든 천사들의 TOP인 존재. 이스라엘의 수호천사이면서 여러가지 일을 맡고 있는 대천사장. 타락한 이전의 대천사장 루시펠(後 루시퍼-)과는 쌍둥이 형제 사이로서 루시펠을 무찌른것도 미카엘 자신이다. 붉은 갑옷을 입고 빛나는 창을 든 천사로 묘사 되며 , 지구는 AD 2235년 까지 미카엘이 소속된 태양의 지배를 받는다고 한다. `火'의 힘을 지닌 천사 이며, 대단한 지성을 가진다. `신중(愼重)'을 미덕으로 삼는 천사.

天使長 : 가브리엘(Gabriel)
성적 정체성이 없는 천사들이지만, 그들 중 유일한 `여성 천사'라고 일컬어 지는 천사. 성모 마리아에게 수태 사실을 알려준것도 가브리엘 이며 , 배덕의 도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 시킨것도 가브리엘이다. `水의 힘'을 지닌 천사이며 `절제(節制)'를 미덕으로 삼는다. 야훼의 어전에 설수 있는 `어전천사 7인' 중 하나이다. 심볼은 백합꽃.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중세시대 유럽에서는 어전천사 7인중 가브리엘은 제외하는 설이 많았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여성이란 것이 걸렸던 듯.) 미카엘과 더불어 야훼의 가장 큰 신뢰를 받는 천사이지만. 합리적이고 공정한 성격으로 야훼가 이교도의 도시 `로마'를 멸하라 했을때도, 몰래 죄없는 로마인들을 살려준적이 있다. 곧 이 사실을 알게된 야훼는 `두비엘' 이라는 천사를 시켜 죄없는 자들도 모두 죽이게된다.

天使長 : 라파엘(Raphael)
광명의 대천사로 의학에 대한 지식이 깊고, 대단한 지혜의 소유자이다. 마왕 `아스모데우스'의 처녀 농락을, 꾀로 막아내는 법을 인간들에게 알려 준것이 라파엘이다. 인간의 영혼을 주관하는 천사 이기도한 라파엘은 `風'의 힘을 지니며 이성적인 판단과 `정의(正義)'를 미덕으로 삼는다.

天使長 : 우리엘(Uriel)
불타오르는 검을 들고 에덴 낙원의 문앞에 서있는 모습도... 이교도 들이 고통으로 몸부림 치는 지옥의 관리자인 모습도 ... 모두 우리엘의 상징. 천사 치고는 상당한 과격파로 어느 기독교 종파 에서는 `악마가 천사로 둔갑한것' 이라는 표현까지 쓰는 천사장. `地'의 힘을 지니며 `강직(剛直)'을 최고의 미덕으로 여긴다. 어느날 타락한 `사타넬(사탄)'이 낙원으로 잠시 숨어들어가기를 요청했을때도 눈감아 준, 선&악 양면을 지닌 천사장이다.......

아즈라엘(Azrael)
죽음의 천사. 새하얗게 빛나는 벨에 무수한 날개가 달리고, 벨안에 수많은 눈들이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모든 인간의 정보를 기록하는 역할도 맡고있는 천사. 아랍 신화에 등장한다.

카마엘(Kamael)
세라프 카마엘. 원래 능천사들의 지휘관 이었지만. `루시펠 반란 사건' 시 용감히 싸워 지금은 1만 2천의 `파괴의 천사' 대군대를 이끌고 있는 세라프. 다른 문헌에서는 `타천사'로 표현되지만 아마 인간의 입장에서 보면 이교도의 학살, 파괴, 유린 같은 `더러운'일을 도맡아 하는것에 따른 `상징적 표현'일듯하다.

사탄 (사타넬)(Satanel)
그 유명한 사탄. 타락전에는 `력천사장' 이었다. 대천사장 루시펠의 타락후. 자신보다 계급이 낮으면서도 큰 권력을 잡게된 대천사들에 대해 불만을 가진 사타넬은, 야훼에게 패배한후 힘을 뺐기고 악마화 되어 버린 이교의 신들과 자신 휘하의 력천사들을 규합, 반란을 일으키려 하지만...거사전 누군가의 밀고로 사타넬의 꿈은 물거품이 된다.... 천사로서의 모든 능력을 잃은 사타넬은 , 6쌍이나 되던 날개마저 모조리 찢기운채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 참고로 `el' = 이름 뒤의 `엘'은 신의 권리를 행사하는 자, 또는 성스러운 자, 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타락하게된 천사들은 그 이름을 뺐기게 되어, 루시펠(Lucifel) 루시퍼(Lucifer) 사타넬 (Satanel) 사탄(Satan)으로 불리게 된다. 후에 기독교가 전 세계에 팽배하게되자 `악마 = 사탄' 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어 이교도의 두목과 악마는 무조건 `사탄'이라고 부르게 된다.

자드키엘(Zadkiel)
`야훼의 정의'를 뜻하는 대천사. 야훼를 위해 자신의 아들 `이삭'을 죽여 제물로 바치려던 `아브라함'의 나이프를 멈추게 한것이 이 자드키엘이다. 그의 이런 일화 때문인지 그의 상징은 `희생의 나이프'가 되었다. [법의 수호] 또한 자드키엘의 임무.

산달폰(Sandalphon)
천계의 노래를 지배하는 예술적인 대천사. `대천사 메타트론'을 형제로 두고있다. 천사들에게 성가를 가르치고 인간들에게 전파하는 일을 하는 천사.

메타트론(Metatron)
케룹이나 세라프와 비교해 봤을때, 더욱 야훼에게 가까운 모습을 한 대천사. 이스라엘인과 야훼의 계약을 상징하는 천사이며, 고대 이집트에서 `모세'가 이스라엘 인을 이끌고 도망칠때 불의 기둥과 얼음의 기둥을 사용 그들을 구했으며, 홍해에 가로막혀 안타까워하던 모세 일행에게 바다를 가르는 기적을 일으킨것도 대천사 메타트론 이다.

라구엘(Raguel)
천사들을 몰래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천사. 본디 천사란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에 `타락'을 미연에 방지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천사들의 감독관이라는 말이 어울릴듯.....

라미엘(Ramiel)
야훼의 환영과 계시를 상징하는 천사. 최후의 심판 때 인간들을 야훼의 옥좌로 데려가는 역할을 맡고있다. 번개의 지배자이기도한 천사.

[야훼의 지배를 받지 않는 다른 신들의 천사들]

하니엘(Haniel)
예술과 아름다움을 주관하는 천사. 금성의 수호 천사. 여자애들의 수호천사 놀이(-_-)에 자주 등장하는 천사.....으음.......대천사?!

카즈펠(가스펠)(Gospel)
신의 복음(福音)을 가르키는 `가스펠'이 천사화 한 모양.

아르마티(Armarti)
페르시아 신화의 전능신 `아후라 마즈다-'의 딸. 대지를 수호하는 절세의 미녀신.

슬라오샤 (Sraosha)
역시 페르시아 신화의 전능신의 아들이자 대천사. 고통 받는 인간들의 목소리를 `아후라 마즈다'에게 전하는 역할을 하고있다. 악마들은 주로 밤에 활동해서인지 태양이 깊게 가라앉은뒤 활동을 시작한다고 한다. 주된 적은 폭력과 분노의 악마 `아에슈마'

이스라펠(Israfel)
이슬람교의 최후의 심판에 등장하는 대천사. 그의 눈물은 홍수를 불러 일으킨다고 한다...

[어전 七천사]

야훼의 어전 앞에 설수있는 자격을 가진 7대 천사 소개. 미카엘 , 가브리엘, 라파엘, 우리엘 = 이 4천사는 어느 문헌에도 인정. 메트론, 라미엘, 사리엘 ,아나엘, 라구엘, 라지엘 = 이들중 3명이 돌아가며 등장. 천사는 육체적인 신체가 없고, 영원히 살 수 있는 영적존재(spirits)이며 오직 지식과 힘에 의해서 제한되고 있다.

성경에 기초한 종교들 - 유대교, 기독교, 그리고 이슬람교 -는 하느님이 천사를 창조해서 자신을 숭배하도록 했다고 믿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천사들이 선한 존재는 아니다.

사탄(Satan)이 이끄는 일부의 천사들은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에 대해서 반란을 일으키고 천국에서 쫓겨나게 된다. 이 나쁜 천사들이 지옥으로 보내져서 악마(devil)로 알려지게 되었다.

모든 천사가 동등하게 창조되지는 않았다. 위에서 아래로 모두 9단계의 천사가 존재한다.

1. 세라핌(seraphim, 熾品天使), 2. 케루빔(cherubim, 智品天使), 3. 쓰론 ( throne(座品천사); 4. 도미니온(dominions, 주품(主品)천사), 5.바츄스(virtues, 역품(力品)천사, 6. 파워스(powers, 능품(能品)천사; 7. 프린***리티스(principalities, 권품(權品)천사), 8. 아케인젤(archangels, 대천사 혹은 천사장), 그리고 9.천사들이다.

천사들은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다. 어떤 천사들은 단지 주를 숭배하는 것밖에 하지 않는다. 다른 천사들은 땅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하며 또 다른 천사는 악마와 대항하여 싸우기도 한다.
비록 천사들은 영적인 존재이고 물리적 실체가 없지만 천사를 믿는 사람들은 천사를 묘사하는데 문제가 없다. 그들이 말하는 천사는 보이지 않지만 스스로 보일수 있도록 하여 인간에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대개 천사들은 날개를 달고 있는 사람의 성인이나 어린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날개는 분명히 하늘에 살고 있는 신(God)의 전령이라는 그들의 직책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묘사가 된다면 신념을 더 굳게 하여준다. 그러나 신체를 가지지 않았다면 묘사될 수 없다. 피조물에 대해서 인간보다 못하게 묘사를 한다면 그것은 신적인 권위를 떨어뜨리고, 천상의 존재로서 가치가 없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체가 없는 존재가 어떻게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지 의문이다.

신체를 가지지 않은 피조물을 상상하는 것은 마치 "원형의 사각형"과 마찬가지이다. 신체와 상관없이 어디서나 나타나는 것을 생각하거나 느껴보는 것은 마치 둥근 공과 전혀 상관없는 모양으로 나타나는 둥근 형태의 공을 상상하는 것과 같다. 천사들은 보이지 않지만 눈에 보이는 형태를 취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발현이 목격되었다는 것은 이해할 만하다.

문자적으로는 어떤 것이라도 천사가 될 수 있고 어떠한 경험도 천사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 천사가 존재하지 않는다고는 증명할 수 없다. 또한 천사는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도 없다. 모든 것이 천사가 될 수 있고 또 다른 것이 될 수도 있다. 모든 경험은 천사가 될 수도 있고 또한 다른 어떠한 것이 될 수도 있다.

천사를 믿는다면 천사를 보거나 천사에 대한 경험은 오직 신앙의 문제인 것이다. 비록 천사가 상상속에서만 존재하지만 그들은 매우 유용하다. 그들은 어린아이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보호해 준다. 부모는 어린이에게 천사가 그들을 항상 보고 있다고 가르침으로써 그들의 행동을 제어 할 수 있다. 부모는 비록 천사를 수호천사의 모습으로 말하지만 어린이들이 천사가 근처에 부모가 없어도 착한 일이나 나쁜 일을 하는 것을 천사는 모두 보고 있다고 생각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수호천사는 매우 편안하고 또한 편리한 개념이며 많은 신화의 소재가 된다. 수호천사에 기초를 둔 많은 책, 영화, TV 프로그램의 이야기가 있으며, 이것은 종종 수호천사가 신비한 힘을 가진 슈퍼인간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전통적인 종교인들만이 천사를 사랑하는 것만은 아니다. 뉴에이지의 신화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은 천사를 만드는 공장이나 마찬가지다. 천사가 이 세상의 삶의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 것에서 부터 죽은 자와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초능력자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내용의 책이 출간되고 있다. 천사의 모양을 한 인형이나 다른 제품들은 아주 잘 팔리는 품목이다.

어떤 고결한 사람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천사에 의해 친절하게 인도 받아, 우리는 창조적인 영혼을 애정으로 돌보고 소중히 길러 스스로를 고치게 합니다."

출처 : 대연성당 사랑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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